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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특강

삼국유사아카데미 창립 특강을 마치고 삼국유사아카데미(학장 강석근)가 지난 9월 3일(화) 14시부터 19시까지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개최한 창립식은 120여 명의 청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 행사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APEC과 신라문화의 세계화”란 주제로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고려대학교 최광식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창립특강으로 개최되었다. 식전공연에서는 가객 허화열, 테너 이현영, 해금 엄현숙, 비파 김푸르나 선생이 함께한 신라향가 안민가, 모죽지랑가 공연이 있었고, 강석근 학장의 창립사에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이 보내온 축전 낭독과 임진출 전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최광식 교수는 ‘삼국유사의 세계와 문화사적 가치’라는 특강에서, 삼국유사를 신화, 불교, 문학, .. 더보기
삼국유사 아카데미 출범 : 삼국유사 새롭게 읽기_김규호(제언) 삼국유사 아카데미 출범 : 삼국유사 새롭게 읽기김규호 : 전) 경주대학교 교수□ 삼국유사 재조명의 필요성○ 탈근대사회의 문화적 현상- 역사와 시간, 공간조차 상품화, 이미지, 기호 및 연출을 소비- 문화유산 활용은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과거를 소비하는 기회제공과 즐거움과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상품화의 의미를 담고 있음- 영화나 게임, 애니메이션 등 많은 문화콘텐츠가 신화나 전설에서 그 모티브(motive)를 가져오고 있음 ○ 문화의 경제적 가치 증가- 경제자본 + 문화자본- 문화경제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모든 문화적 요소를 상품으로 포장하는 경제활동→약 24억 4,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한 반지의 제왕이 뉴질랜드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를 프로도 경제(Frodo Economy)라고 부름- 삼국.. 더보기
삼국유사아카데미 성황리에 출범(보도자료) 삼국유사아카데미 2차 특강은 9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주 화랑마을 대강당에서최광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자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 아카데미 공식 창립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010-6566-4429나 홈페이지 https://samgugyusa.co.kr/guestbook 로 하면 된다.▶ 서라벌신문 기사(2024. 08. 22)http://www.srbsm.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2&idx=49940 [서라벌신문] 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기념 특강 실시 www.srbsm.co.kr ▶ 경주신문 기사(2024. 08. 22)삼국유사아카데미, 삼국유사 새롭게 읽기 특강으로 공식출범 - 경주신문 (gjne.. 더보기
삼국유사아카데미를 출범시키며 삼국유사아카데미를 출범시키며                                                                          학장 강석근(전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국문학자로서 『삼국유사 (三國遺事) 』를 공부한 지 30~40년이 되었다. 대학원생 시절에는 학부생들을 모아 ‘삼국유사 윤독회’를 주기적으로 연 적이 있었다. 그러나 고전시가를 전공했기 때문에 향가나 불교문학을 연구하는 여가에 참고용으로『삼국유사』를 찾아 보았을 뿐이다. 따라서『삼국유사』는 먼 곳에 있는 책은 아니었고, 날마다 애독하는 책도 아니었다. 『삼국유사』 의 터전인 경주에 살면서 가끔은 『삼국유사』가 몹시 그리웠지만, 없다고 죽고 못 사는 사이는 아니었다. 먼 곳에 있는 고향처럼 늘 아련하기만 했.. 더보기
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특강 언론 기사 경북도민일보 기사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314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식 - 경북도민일보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삼국유사』의 신라정신과 이야기를 세계인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삼국유사아카데미(학장 강석근)가 출범식 기념 특강을 개최한다. 왜 다시 『삼국유사www.hidomin.com 올바른뉴스 기사http://abnews.co.kr/news/view.php?no=576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식 특강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식 특강 / 올바른뉴스는 우리 지역의 일방적으로 편향된 영향력에서 벗어나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올바른 목소리를 담는 진보적인 언론을 지향합ab.. 더보기
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식 초대의 말씀 삼국유사(三國遺事)는 한국 전통문화의 시원과 원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세계적 명저이자 인류 최고의 정신문화 유산입니다. 삼국유사에 대한 단행본 400여 권과 6,0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지만, 아직 학술연구는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고, 문화콘텐츠로서의 활용성도 많이 부족합니다.삼국유사가 경주지역에서 많이 읽혔던 근거는 1361년(공민왕 10)에 제작된 경주사수호장행안(慶州司首戶長行案)에서 확인되며, 1394년(태조 3년)에 간행된 초간본과 1512년(중종 7)에 재간된 정덕본 삼국유사도 경주에서 출판된 경주의 책입니다. 아울러 전해지는 흥미로운 신라 이야기의 대부분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고, 경주 어디에서도 삼국유사가 남긴 위대한 신라문화를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삼국유사아카데미는 삼국유사에 담.. 더보기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삼국유사 새롭게 읽기 주제 :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한국인의 역사적 고향, 신라와 경주 탐구하기 일시 : 2024년 8월 13일(화), 15:00~18:00 장소 : 경주문화원 강당(경주시 첨성로 29,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정동)     【행사 내용】접수 14:30~15:00접수 및 안내식전행사14:50~15:00축하공연, 비향(琵鄕)의 모죽지랑가 외개회식개회사15:00~15:20 강석근 삼국유사아카데미학장   축사       사진15:20~15:25기념사진 촬영삼국유사아카데미 출범 기념 특강내용시간발표자소속 및 직책주제특강115:25~16:15이종욱 전 서강대학교 총장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한국인의 역사적 고향 신라와 경주 탐구하기휴식16:15~16:25중간 휴식특강216:25~16:50 강석근 삼국유사아카.. 더보기